
3분기에도 메타의 AI 투자를 떠받친 것은 광고였다. 매출은 646억 달러로 26% 늘었지만 새 AI 사업의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고, CFO는 초지능연구소(MSL) 투자가 핵심 사업보다 수익을 내는 데 더 오래 걸린다고 밝혔다. 공개 자료로 추정하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7년 메시징·구독·API·연산 판매를 합친 비광고 사업 매출은 약 128억 달러로, 총매출의 4%다. 여기에는 이미 있던 WhatsApp 유료 메시징 매출도 들어 있어, 전부가 새 AI 사업 매출은 아니다.
핵심 3줄
- 3분기 광고 매출은 630.6억 달러(+26%)로 총매출의 97.6%다. 메시징·구독·API·연산 판매를 합친 비광고 사업은 2030년에도 총매출의 약 11%로 추정된다.
-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21.2억 달러였다. 2027년 CapEx 수치는 내놓지 않고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기본 시나리오 기준 2027년 FCF는 약 -200억 달러다.
- 3분기에 소송 합의 비용 98.9억 달러가 반영됐다. 같은 날 뉴멕시코 법원은 별도 소송에서 250억 달러 제재금을 명령했고, 메타는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의 표기 기준
📌확정 = 메타 공식 발표·공시로 확인된 사실 · 📢발표 = 발표됐지만 아직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내용 · 📊추정 = 전망·컨센서스·시나리오 · 🔎분석 = 머니그래머의 해석
수치 기준일: 2026년 10월 22일(3분기 실적 반영). 단위는 달러, 별도 표기가 없으면 억 달러입니다.
3분기 실적으로 본 메타의 돈 버는 구조
2026년 3분기(7~9월) 매출은 646.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6% 늘었고, 회사 가이던스 상단(640억 달러)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129.9억 달러로 37% 줄었다. 8월에 합의한 청소년 정신건강 소송 비용 98.9억 달러가 한 분기에 들어간 탓이다. 이 비용을 빼면 영업이익은 228.8억 달러로 11%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약 35%다. 📌
| 항목 | 2025년 3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총매출 | 512.4 | 608.0 | 646.0 (+26%) |
| └ 광고 | 500.8 | 593.6 | 630.6 (+26%) |
| └ 기타 매출(유료 메시징·구독) | 6.9 | 10.1 | 11.0 (+59%) |
| 영업이익률 | 40% | 31% | 20% (소송 비용 제외 약 35%) |
| 감가상각비 | 49.6 | — | 71.5 (+44%) |
| CapEx(금융리스 포함) | 193.7 | 310.8 | 349.1 |
| 잉여현금흐름(FCF) | 106.3 | 7.8 | -21.2 |
출처: 메타 IR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2026-10-21), 2분기 실적 발표(2026-07-29).
광고는 노출 +10%, 광고 단가 +14%였다. 📌 2분기(노출 +14%, 단가 +12%)와 비교하면 노출 증가는 둔해졌고 단가 상승은 빨라졌다. 같은 지면을 더 비싸게 팔았다는 뜻이라, AI 추천·랭킹 효과가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 🔎
비용에서는 감가상각비가 눈에 띈다. 3분기 감가상각비는 71.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4% 늘었다. CFO는 인프라 비용과 외부 AI 토큰 비용을 비용 증가 요인으로 다시 꼽았다. 반면 인원은 66,775명으로 15% 줄었다. 📌 사람을 줄인 돈이 연산으로 옮겨 가는 구조다. 🔎
메타가 쌓고 있는 수익원 7가지
9월부터 메타는 유료 상품을 연달아 내놨다. 9월 8일 뮤즈 개인 에이전트, 9월 15일 통합 구독 메타 원, 10월 12일 첫 프론티어 모델 뮤즈 원더다. 광고 위에 사용량 과금을 쌓는 구조로 가고 있다.
저커버그는 3분기 실적 콜에서 뮤즈의 성과부터 꺼냈다. 미국·캐나다에서 약 6주 만에 1,000만 명 이상이 뮤즈를 설정했고, 그중 약 25%가 매일 쓴다. 가장 많이 쓰는 용도는 쇼핑이다. 수익화 방식도 설명했다. 대부분 이용자는 무료로 두고, 기업이 내는 커머스 수수료, 고급 모델·추가 토큰 유료 구독, 업무용 구독으로 돈을 벌겠다는 것이다. 📌 반면 수전 리 CFO는 보도자료에서 MSL 투자는 핵심 사업보다 수익을 내는 데 더 오래 걸린다고 적었다. 📌

| 수익원 | 돈 버는 방식 | 지금 확인된 숫자 | 단계 |
|---|---|---|---|
| ① AI 광고 고도화 | 추천·광고 랭킹 개선으로 노출·단가 상승 | 3분기 광고 단가 +14%, 광고 매출 630.6억(+26%) | 📌 |
| ② 신규 광고 지면 | WhatsApp 상태 탭·Threads 광고 | Threads 월 이용자 5억 명 이상, 2분기 글로벌 광고 확대 완료 | 📌 |
| ③ 비즈니스 메시징·에이전트 | 메시지 과금 + 사용량 과금 | 3분기 기타 매출 11.0억(+59%), 비즈니스 에이전트 사용 기업 주간 100만 곳 이상(2분기 기준) | 📌 |
| ④ 소비자 구독·커머스 수수료 | 메타 원 월 2.99~499달러, 뮤즈 월 20·100달러, 뮤즈 쇼핑 수수료 | 뮤즈 설정 1,000만 명 이상(미국·캐나다), 메타 원 구독·체험 1,500만 건. 유료 이용자 수 미공개 | 📌 |
| ⑤ API·뮤즈 코드 | 토큰 과금, 코딩 에이전트 월 5~200달러 | 뮤즈 원더 API 100만 토큰당 입력 4달러·출력 20달러, 프리뷰 단계 | 📢 |
| ⑥ 연산 자원 판매 | 데이터센터 용량 임대 | 앤트로픽과 최대 100억 달러 임대 협상 보도(미확정) | ⚠️ 보도 |
| ⑦ 리얼리티 랩스 | AI 글래스·퀘스트 판매, 글래스 연동 구독 | 3분기 매출 4.4억(-6%), 손실 41.3억. 2027년 손실 약 150억 가이던스 | 📌 |
출처: 메타 3분기 실적 발표·실적 콜(2026-10-21), 2분기 실적 콜(2026-07-29), 메타 뉴스룸(2026-09-15), 메타 개발자 페이지, 로이터(2026-07-17, 뉴욕타임스 인용).
뮤즈는 연산을 많이 쓰는 서비스다. 저커버그는 1년 안에 비용 효율을 10배 이상 높여, 수익 라인이 커지면 이익을 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 이 목표가 미뤄지면 이용자가 늘수록 비용도 함께 커진다. 🔎
뮤즈 원더의 경쟁력은 프론티어 근접 수준이다. Artificial Analysis 지능지수에서 원더 52, 원더 풀 56으로 클로드 오퍼스 5.5(58)보다 낮다. API 가격은 오퍼스 5.5와 같다. 같은 지수에서 원더와 점수가 거의 같은 GPT-6.1 Sol(51.8)은 입력·출력 가격이 절반이다. 📌 같은 가격대에서는 점수가 낮고, 같은 점수대에서는 더 비싼 셈이라, API로 점유율을 크게 가져오기는 어렵다고 본다. 🔎 메타의 무기는 모델 점수보다 36억 명이 매일 쓰는 앱과 WhatsApp이라는 결제·대화 창구다. 뮤즈가 쇼핑 용도로 먼저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이 판단과 맞는다.
연산 자원 판매에도 한계가 있다. 저커버그는 3분기 콜에서도 뮤즈 성장의 제약은 수요가 아니라 연산이라고 말했다. 📌 연산이 모자란 상태에서 외부에 대규모로 팔기는 어렵다. 2027년까지 연산 판매는 작은 몫에 그친다고 본다. 🔎
수익원별 매출 추정 — 2027·2028·2030년
아래 표는 머니그래머가 공개 자료와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세운 기본 시나리오다. 📊 광고 성장률은 2027년 +17%(노출 +9%, 단가 +7%), 2028년 +13%, 2029~2030년 +10%로 가정했다. 2026년 +26%에서 둔화한다고 본 주된 이유는 높아진 기저다. 소송 합의에 들어간 청소년 이용시간 제한도 변수지만, 광고 성장률을 얼마나 낮출지는 회사가 수치로 밝히지 않았다.

| 기본 시나리오(억 달러) | 2027년 | 2028년 | 2030년 |
|---|---|---|---|
| 광고(신규 지면 포함) | 2,900 | 3,280 | 3,970 |
| 비즈니스 메시징·에이전트 | 50 | 80 | 160 |
| 소비자 구독(메타 원·뮤즈) | 33 | 61 | 135 |
| API·뮤즈 코드·기업용 | 20 | 45 | 120 |
| 연산 자원 판매 | 25 | 40 | 60 |
| 리얼리티 랩스 | 28 | 35 | 50 |
| 총매출 | 3,056 | 3,541 | 4,495 |
| 비광고 사업 매출 합계(비중) | 128 (4%) | 226 (6%) | 475 (11%) |
📊추정. 머니그래머 시나리오(2026-10-22 기준). 비광고 사업 매출 = 메시징·구독·API·연산 판매 합계. 메시징에는 기존 WhatsApp 유료 메시징 매출이 포함돼 있다. 2027년 매출 컨센서스는 3,065억 달러(Yahoo Finance 집계, 실적 발표 전 10월 중순 기준).
구독 추정은 2027년 메타 원 유료 이용자 평균 2,500만 명에 월 6.5달러, 뮤즈 유료 이용자 400만 명에 월 28달러를 곱한 값이다. 2030년에는 두 상품을 합쳐 약 9,000만 명으로, 하루 이용자 36.4억 명의 2.5% 수준을 가정했다. 📊
3분기 발표는 이 가정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CFO는 2027년 매출 가이던스를 주지 않았지만 2027년 내내 강한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 리얼리티 랩스 손실은 2027년 약 150억 달러로 줄어든다고 했는데, 2028년에 150억 달러를 가정한 이 글의 시나리오보다 1년 빠르다. 신규 AI 매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아 구독·API 추정은 그대로 뒀다. 🔎
이익과 현금흐름 — 2027년 FCF가 마이너스로 보이는 이유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7년 FCF는 약 -200억 달러다. 영업현금흐름은 약 1,650억 달러로 늘지만, CapEx를 그보다 많은 1,850억 달러로 가정했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별 가정은 아래 표에 모두 적었다. 📊
| 억 달러 | 약세 | 기본 | 강세 |
|---|---|---|---|
| 2027 총매출 | 2,870 | 3,056 | 3,240 |
| 2027 영업이익률 | 27% | 33% | 37% |
| 2027 영업현금흐름 | 약 1,400 | 약 1,650 | 약 1,850 |
| 2027 CapEx(가정) | 1,700 | 1,850 | 2,100 |
| 2027 FCF | 약 -300 | 약 -200 | 약 -250 |
| 2028 영업현금흐름 | 약 1,500 | 약 2,000 | 약 2,400 |
| 2028 CapEx(가정) | 1,500 | 1,950 | 2,300 |
| 2028 FCF | 약 0 | 약 +50 | 약 +100 |
| 2030 총매출 | 3,680 | 4,495 | 5,430 |
| 2030 영업이익(이익률) | 1,030 (28%) | 1,708 (38%) | 2,281 (42%) |
| 2030 영업현금흐름 | 약 1,750 | 약 2,700 | 약 3,400 |
| 2030 CapEx(가정) | 1,400 | 2,000 | 2,400 |
| 2030 FCF | 약 +350 | 약 +700 | 약 +1,000 |
📊추정. 머니그래머 자체 현금흐름 시나리오. 2026년 CapEx는 가이던스 중간값 1,400억 달러, 2029년 CapEx는 약세·기본·강세 각각 1,450억·2,000억·2,350억 달러로 가정. 2027년 FCF 컨센서스는 약 -222억 달러(Simply Wall St 집계, 실적 발표 전 10월 중순 기준). 2027년 CapEx를 약 2,000억 달러로 잡으면 FCF가 약 -300억 달러라는 분석도 있다(StreetSignal, 2026-10-21).
이 전망은 메타의 공식 가이던스가 아니라 자체 현금흐름 시나리오다. 2027년 이후 투자 규모는 회사가 아직 정하지 않았고, CapEx와 영업현금흐름 가정이 바뀌면 FCF도 크게 달라진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도 2027년 FCF가 마이너스인 데는 이유가 있다. 수요가 강할수록 메타는 CapEx를 더 늘린다. 3분기 보도자료도 2027년 예산은 아직 짜는 중이지만 핵심 사업과 신규 AI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적었다. 📌 메타의 현금흐름은 수요보다 투자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
2026년 흐름부터 보자. 9월까지 누적 FCF는 110.5억 달러다. 연간 CapEx 가이던스(1,350억~1,450억 달러)를 맞추려면 4분기에만 약 490억~590억 달러를 써야 한다. 3분기(349.1억 달러)보다 40~70% 많은 규모다. 📊 4분기 FCF는 큰 폭의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앞으로 깔릴 고정비도 크다. 2분기 분기보고서(10-Q) 기준으로 아직 시작되지 않은 데이터센터 리스 약정이 약 2,790억 달러이고, 7월에 약 680억 달러가 추가됐다. 두 금액 모두 최장 30년에 걸쳐 나눠 내는 계약상 의무로, 당장 나가는 투자금은 아니다. 장기부채는 2025년 말 587.4억 달러에서 3분기 말 809.2억 달러로 늘었다. 현금·유가증권은 824.5억 달러다. 📌
소송 합의 총액은 최대 약 185.9억 달러이고, 3분기에 98.9억 달러를 비용으로 반영했다. 연간 비용 가이던스도 1,750억~1,790억 달러로 올렸다. 자사주 매입은 2026년 9개월 동안 한 번도 없었다. 2025년 같은 기간에는 262.5억 달러였다. 📌 FCF가 마이너스인 동안은 배당 유지 이상의 주주환원을 기대하기 어렵다. 🔎
3분기 발표의 가장 큰 구조 변화 — 무의결권 C주
메타 이사회는 의결권 없는 C주 신설을 승인했다. 정관 개정 효력 예정일은 2027년 1월 19일이고, 효력이 생긴 뒤 기존 A·B주 1주당 C주 1주를 배당한다.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메타는 배당 뒤 A주 주가가 2대1 주식분할 효과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 모든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나눠 주는 배당이라 이 단계에서는 경제적 지분이 희석되지 않는다. 메타는 C주의 용도로 자본 조달, 직원 보상, 인수를 명시했다. 📌 의결권 구조는 그대로 두고 주식으로 투자 자금을 마련할 선택지를 연 것이다. 이후 C주를 새로 발행해 자금을 모으면 그때 희석이 생긴다. 🔎
투자 효율 점검 — 늘린 CapEx만큼 영업이익이 늘었나
2024년 CapEx(392.3억 달러)를 넘어 추가로 쓴 돈을 증분 CapEx로 잡고, 같은 기간 늘어난 영업이익(2024년 693.8억 달러 대비)을 그 금액으로 나눴다. 연도별 CapEx는 위 현금흐름 표의 가정을 그대로 썼다. 이 값은 정식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아니라, 투자가 늘어나는 속도와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속도를 비교하려고 만든 자체 지표다.
| 지표 | 약세 | 기본 | 강세 |
|---|---|---|---|
| 2025~2027 누적 증분 CapEx | 약 2,650억 | 약 2,800억 | 약 3,050억 |
| 2027년 영업이익 증가(2024년 대비) | 약 +80억 | 약 +314억 | 약 +505억 |
| 2027년 자체 지표 | 약 3% | 약 11% | 약 17% |
| 2025~2030 누적 증분 CapEx | 약 5,820억 | 약 7,570억 | 약 8,920억 |
| 2030년 영업이익 증가(2024년 대비) | 약 +336억 | 약 +1,014억 | 약 +1,587억 |
| 2030년 자체 지표 | 약 6% | 약 13% | 약 18% |
| 참고 배수 | 약 17배 | 약 7.5배 | 약 5.6배 |
📊추정. 자체 지표 = 영업이익 증가 ÷ 누적 증분 CapEx. 참고 배수 = 2025~2030 누적 증분 CapEx ÷ 2030년 영업이익 증가로, 실제 투자금 회수 기간이 아니라 현재 가정이 이어진다는 전제의 참고값이다. 2024년 기준값은 메타 연간 실적 발표.
기본 시나리오에서 이 값은 2027년 약 11%, 2030년 약 13%다. 정식 ROIC가 아니므로 자본비용이나 과거 ROIC와 바로 비교할 수는 없다. 실제 투자 효율을 따지려면 세후 영업이익, 투하자본, 유지보수 투자, 감가상각을 함께 봐야 한다. 이 표에서 읽을 것은 방향이다. 약세 시나리오라면 2027년까지 2,650억 달러를 더 쓰고도 영업이익은 2024년보다 약 80억 달러 늘어나는 데 그친다. 🔎 투자 규모가 커지는 속도를 영업이익이 따라가느냐가 주가 배수(멀티플)를 다시 매기는 핵심 변수다.
🔎 정리하면 — 뮤즈 원더가 성공하면 CapEx가 정당화된다는 해석은 숫자로 맞지 않는다. 늘어나는 영업이익 대부분은 광고에서 나온다. 3분기 보도자료도 AI 투자가 이미 광고 매출을 늘리고 있다고 먼저 적고, MSL 투자 회수는 더 오래 걸린다고 따로 적었다. 맞는 질문은 모델 역량이 광고 추천·랭킹 성능과 이용 시간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다.
헷갈리기 쉬운 숫자 5개
뮤즈 원더 공개와 3분기 실적 직후 나온 요약 중에는 맥락이 빠진 숫자가 있었다. 원문과 대조한 결과다.
| 흔히 보이는 표현 | 원문 기준 |
|---|---|
| 3분기 EPS가 기대치를 밑돌았다(또는 웃돌았다) | 집계처마다 소송 비용 반영 여부가 달라 갈렸다. GAAP EPS 3.83달러는 비용 반영 컨센서스(3.57달러, Investing.com)보다 높고 미반영 컨센서스(5.75달러, LSEG)보다 낮다. 소송 비용을 빼면 7.40달러다. |
| 뮤즈 원더 100만 토큰당 0.20달러 | 캐시 입력 단가다. 기본 가격은 입력 4달러·출력 20달러로, 오퍼스 5.5와 같고 GPT-6.1 Sol(2·10달러)의 약 2배다. |
| 뮤즈 에이전트 출시로 메타 AI 이용자 +60% | 7월 29일 2분기 실적 콜에서 나온 수치다. 9월 뮤즈 에이전트 출시 이전이다. |
| 10월 12일 장중 최대 3.4% 상승 | 종가 기준 +3.38%(742.96달러)다. |
| 메타 원 구독자 1,500만 명 | 구독과 무료 체험을 합친 1,500만 건이다. 3분기 콜에서도 같은 숫자를 반복했고, 유료 이용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
출처: 메타 3분기 실적 발표·실적 콜(2026-10-21), 메타 모델 페이지, 메타 2분기 실적 콜, 메타 뉴스룸(2026-09-15), TIKR(2026-10-12), Investing.com·LSEG 컨센서스 보도.
주요 리스크
| 리스크 | 내용 |
|---|---|
| CapEx·현금흐름 | 3분기 FCF -21.2억 달러. 4분기에만 약 490억~590억 달러의 CapEx가 필요하다. 2027년 CapEx가 2,000억 달러를 넘으면 FCF 추정치가 더 내려간다. 🔎 |
| 소송·제재 | 10월 21일 뉴멕시코 법원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사태에서 시작된 개인정보 소송에서 250억 달러 제재금을 명령했다. 메타는 34억 달러를 넘어서는 안 된다며 항소할 방침이다. 3분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CFO는 앞으로 몇 달간 미국에서 청소년 관련 재판이 여러 건 잡혀 있다고 밝혔다. 📌 |
| 지분 희석 | C주 배당 자체는 모든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나눠 주므로 희석이 없다. 이후 C주를 새로 발행해 자금을 모으면 희석이 생긴다. 발행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 |
| 뮤즈 비용·모델 경쟁력 | 뮤즈는 연산 집약적이고, 1년 내 10배 효율 개선은 목표 단계다. 독립 평가에서 오퍼스 5.5보다 2~6점 낮다. 🔎 |
|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6월 말 17.2배에서 10월 12일 23.1배로 올랐다(TIKR).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 📌 |
3분기 실적 채점 — 미리 정한 기준과 비교
3분기 발표 전에 정해 둔 기준선으로 결과를 채점했다. 소송 비용이 들어간 분기라 이익은 비용 제외 수치로 비교했다.

| 지표 | 기준선 | 결과 | 판정 |
|---|---|---|---|
| 매출 | 가이던스 610억~640억 달러 | 646.0억 달러, 4분기 가이던스 730억~760억 달러 | ✅ 상단 초과 |
| 광고 단가 | +10% 이상 | +14% | ✅ 통과 |
| 기타 매출 | 12억 달러 이상 | 11.0억 달러(+59%) | ⚠️ 미달 |
| 연간 영업이익 발언 | “2026년이 2025년보다 많다” 유지 | 소송 비용 제외 기준으로 유지 | ✅ 조건부 유지 |
| 2027년 CapEx | 수치 공개 여부 | 미공개, “공격적 투자 지속” | ⏸ 다음 분기로 |
| 신규 AI 매출 | 유료 구독자·API 매출 공개 | 뮤즈 설정 1,000만 명만 공개 | ⚠️ 미공개 |
| 리얼리티 랩스 | 손실 감소 가이던스 | 2026년 180억~190억, 2027년 약 150억 달러 | ✅ 통과 |
출처: 메타 3분기 실적 발표·실적 콜(2026-10-21). 판정은 머니그래머 기준(🔎).
채점 결과는 이 글의 결론과 같은 방향이다. 광고 지표는 모두 기준을 넘었고, 새 AI 사업은 이용자 숫자만 있고 매출 숫자는 없었다. 🔎 다음 확인 시점은 내년 1월 말로 예정된 4분기 실적이다. 그때 볼 것은 2027년 CapEx 수치, 뮤즈의 유료 전환과 커머스 수수료 시작 여부, C주 활용 계획, 뉴멕시코 항소 진행이다.
한국 반도체 투자자가 볼 지점
메타의 3분기 CapEx는 349.1억 달러였다. 연간 가이던스를 맞추려면 4분기에 약 490억~590억 달러가 필요하다. 📊 2027년 수치는 내놓지 않았지만 공격적 투자를 이어간다고 했고, 실적 발표 전 2027년 CapEx 컨센서스는 약 1,930억 달러였다(BigGo 집계). HBM·서버 D램 수요의 단기 가시성은 높은 편이다. 🔎
다만 3분기에는 영업현금흐름(327.9억 달러)이 CapEx(349.1억 달러)보다 적었다. 📌 메타는 여기에 부채 외의 조달 선택지로 무의결권 주식을 더했다. 자금이 부족하다는 증거는 아니지만, 투자가 영업현금흐름을 넘어서는 구간에 들어섰다는 뜻이다. 🔎 메타는 클라우드 고객 매출이라는 완충장치도 없다. 자금 조달 여건이 나빠지면 투자 속도를 가장 먼저 조절할 수 있는 고객이라는 점은 그대로다. 메타 주가보다 메타의 분기 CapEx 실적치가 한국 메모리 수요를 더 직접 보여준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내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나리오 수치는 공개 자료에 가정을 더한 추정치로, 실제 실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6년 3분기 실적(10월 21일 발표)을 반영했습니다.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수치를 다시 갱신할 예정입니다.
참고자료
- Meta Reports Third Quarter 2026 Results — 메타 IR (2026-10-21)
- Meta Reports Second Quarter 2026 Results — 메타 IR (2026-07-29)
- 메타 2026년 2분기 실적 콜 녹취록 — 메타 IR
- 메타 10-Q (2026-06-30) — SEC
- Meta Q3 2026 earnings live updates — CNBC (2026-10-21)
- “개인정보 보호 약속 거짓”…33조원 벌금 맞은 메타 — 한국경제 (2026-10-22)
- Introducing Meta One — 메타 뉴스룸 (2026-09-15)
- Muse Code — 메타 개발자 페이지
- Meta Launches Muse Wonder — TIKR (2026-10-12)
- Muse Wonder vs GPT-6.1 Sol — Artificial Analysis
- 뉴멕시코 법무부 발표 (2026-10-21)
- META 애널리스트 추정치 — Yahoo Finance
- Meta Platforms 미래 성장 추정 — Simply Wall St
- Meta Q3 Earnings Preview — BigGo Finance (2026-10-20)
- META EPS Q&A — StreetSignal (2026-10-21)